“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33장3절)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의 크신 뜻을 뒤늦게 깨닫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막상 일을 겪고 있던 당시에는 잘 알아차리지 못하다가,시간이 지난 후에 그 의미를 깨닫습니다.깨닫는 시간차도 참 다양합니다.며칠 뒤,또는 한 달 뒤,일 년 뒤…혹은 더 오랜 시간이 지나서 깨닫기도 합니다.구약성경‘예레미야33장’은 과거 유대 민족의 멸망 직전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그런데도 선지자 예레미야 외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곧 유다가 멸망할 것…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33장3절)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의 크신 뜻을 뒤늦게 깨닫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막상 일을 겪고 있던 당시에는 알아차리지 못하다가,시간이 지난 후에야 그 의미를 깨닫습니다.깨닫는 시간차도 참 다양합니다.며칠 뒤,한달 뒤,일 년 뒤…혹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 깨닫기도 합니다. 구약성경‘예레미야33장’은 과거 유대민족의 멸망 직전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그런데도 선지자 예레미야 외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곧 유다가 멸망할 것을 전혀 예측…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우리를 치니 청컨대 너는 우리를 위하여여호와께 간구하라 여호와께서 혹시 그의 모든 기적으로우리를 도와 행하시면 그가 우리를 떠나리라 하니” (예레미야21장2절)유다가 역사상 처음으로 멸망 당하는 마지막 전쟁이 점점 다가옵니다.기원전600년 경,바벨론(Babylon)이란 나라가 중동의 모든 나라들을 평정할 때,유다의 수도 예루살렘 역시 공격 받습니다.바벨론 왕이 대군을 이끌고 온다는 소식을 들은 시드기야 왕(유다의 마지막 왕)은,그 동안 심히 하찮게 여겼던 예레미야 선지자를 찾아가 기도를 요청합니다.“바벨론…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아니하리라 하면,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예레미야20장9절)‘불연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높은 온도의 불로 금속을 제련(refining)하여,순도 높은 물질을 만듭니다.토기(도자기)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진흙을 빚어 높은 온도의 불가마에 넣어,일정시간을 구워야만 그릇으로 쓸 수 있습니다.비단 쇠나 흙만 불로 연단 받는 것은 아닙니다.사람의 인격과 신앙도 때론 힘든 일들로‘연단’받습니다.그러나‘불연단’의 목적은 태워 없애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예레미야17장9-10절)“부패”라는 말은‘무엇이 상하거나 썩은 상태’를 가리킵니다.우리가 입으로 먹는 음식 중에서,조금이라도 부패한 것을 먹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상한 것을 먹으면 더 큰 탈이 나기 때문입니다.이“부패”라는 단어를 사람이나 사회에도 적용하여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공정하지 않은 사회,잘못된 인격을 가리켜서‘부패했다,썩었다’고 표현합니다.이번주 암송구절 말씀인…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야 29장 11절) 과거 유대 민족이 멸망 당할 때,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BC 590년 경, 유대인들의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고, 군사력도 매우 쇠약해졌습니다. 더구나 바벨론 제국과의 두 번의 전쟁에 서 크게 패해, 대다수의 왕족과 귀족들이 포로 잡혀 간 비참한 상황이었 습니다. 구약성경 '예레미야 29장' 말씀은 당시 바벨론에 포로 잡혀 간 사 람들에게 보내신 하나님의 편지…
“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여너를 구하여 건짐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15장20절)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유다 왕국이 곧 멸망할 것을 계속 예고하십니다.멸망에 대해 미리 반복적으로 알려주시는 이유는,죽이시려는 의도가 아니라 살리시려는 뜻입니다.멸망을 피해 살 수 있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어렵지 않은 방법이었으나,실제로 돌이킨 사람은 적었습니다.그러던 중,하나님의 메시지를 열심히 전하…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예레미야14장14절)이단/사이비 교주들 중에는‘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몇 년 몇 월 며칠에 예수님이 재림하시면,세상은 곧 종말을 맞게 된다고 주장합니다.그래서 자신을 따르는 신도들의 재산을 갈취하거나,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하게 만듭니다.종말이 곧 오기 때문에,자신들만의 종교생활에 집중하라고 미혹합니다.결국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후,교주들이 구속되거나 처벌 받는 경…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요한계시록2장29절)요한계시록의 서론 격인1장이 끝나고, 2장부터는 본격적인 계시의 내용이 펼쳐집니다.그 첫번째가 바로‘소아시아(현재의 터키 지역) 7교회를 향한 말씀’입니다.그런데 계시록2~3장의 내용을 깊이 묵상하다 보면,흥미로운 점 한 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거의 모든 초창기 교회들이 공통적으로 유혹 받던 부분을 발견하게 됩니다.서로 지역도 다르고 구성원도 달랐지만, “자칭 사도들/자칭 선지자들”의 문제는 심각했습니다.계시록2장2절에 보시면,에베소교회는“자칭 사도”라…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1장8절)스스로 자신의 신앙이 이 정도면 괜찮다고 착각하는 분들 중에,자신도 모르게 반복적으로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본인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일치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절대 사람 편에서 다 알아차릴 수 없습니다.그저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만큼만 볼 수 있고,알려주시는 만큼만 알 수 있는 유한한 존재입니다.예수님의 애제자였던 사도 요한이 노년이 되어 예수님의 선명한‘계시’의 …